16기 상철 “변혜진과 진지하게 만났고, 깔끔하게 헤어졌다”

입력 2023-11-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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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16기 상철 인스타그램 캡처)

16기 상철이 ‘돌싱글즈3’변혜진과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16기 상철은 8일 자신의 채널에 ‘영철, 혜진 언팔로우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상철은 영상에서 “변혜진과 진지하게 만난 거 맞다. 한국에 있는 동안 잘해줘서 만났고 미국 돌아와서 깔끔하게 헤어졌다”며 “좋게 헤어졌고 우리가 사귀는 거 주변 사람들은 다 알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16기 영철과 변혜진이 함께 촬영한 화보를 언급하며 “영철이 나한테 화보 촬영 찍는 걸 허락받았는데 내가 찍으라 마라 하는 것도 좀 이상하지 않냐”면서 “두 사람이 뭔가 있는 것 같았다”라고 했다.

이어 상철은 “영철이 나한테 화보 촬영하는 걸 허락받았으면서 내가 변혜진과 사귀었다는 걸 몰랐다고 계속 강조했다. 화보를 찍고 나서 사람들이 ‘둘이 사귀는 거냐’고 물어보고 잡음이 많았는데 영철과 혜진은 그런 잡음을 정리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을 두고 보다가 오늘 물어보니까 영철이가 사귀는 게 아니라고 하더라. 근데 답하는 게 일반적이지 않았다. ‘아니야~!’ 이런 식으로 해야 하는데 ‘아니야…’이러더라. 느낌이 이상하다”고 털어놨다.

앞서 16기 영숙은 한 네티즌이 “상철이랑 변혜진이랑 헤어졌다고 함”이라는 댓글에 “아쉽네요 두 분, 8월에 팬이라고 연락하셔서 한국 오자마자 뜨겁게 사귀었다던데 안타깝네요. ‘동상이몽’ 출연 기대했는데”라는 대댓글을 달았다.

16기 영숙의 댓글을 통해 두 사람의 결별이 공식화되자 변혜진은 자신의 SNS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남 이야기 함부로 전달하지 말라. 당사자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만 전달해도 썩 유쾌하진 않다. 직접 들은 이야기가 아니면 말을 아껴라.”라면서 “궁금하면 직접 물어봐라. 대답 다 해드린다”라고 밝혔다.

▲(출처=변혜진·16기 영숙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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