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애로건의 및 지원방안 논의 예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26일 오전 중앙회 이사회 회의실에서 허용석 관세청장을 초청,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대외경제 악화로 인해 수출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다각적인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수출중소기업들은 일선 통관과정에서 겪고 있는 통관ㆍ관세ㆍ원산지ㆍ제도개선 문제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수출중소기업 자사 수출실적 확인방법 개선 ▲관세감면 신청기간 완화 ▲원산지표시 준수확인 및 단속강화 ▲간이정액환급대상 확대 등 실질적으로 기업을 경영하면서 겪게 되는 관세행정 관련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이에 따른 관세청의 지원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