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취약계층에 경제적 기회 제공하는 '통합과 포용'의 금융 실현할 것"

입력 2023-10-24 10:40수정 2023-10-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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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 개최
혁신금융ㆍ포용금융ㆍ저축투자서 191점 포상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융의 날 수상자 중에는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금융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거나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 금융보안의 수준을 높이고 금융범죄 척결에 헌신해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신 분들이 많다"며 "이들이 '통합과 포용'이라는 금융의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앞으로는 금융의 의미가 어려운 이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실패한 사람들에게도 재기의 기회를 주는 '통합과 포용'이라는 의미로 확장돼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발전 유공 수상자와 가족, 금융협회·금융회사 대표·임직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융발전 유공 포상으로 △혁신금융 △포용금융 △저축·투자 등 세 개 부문에서 총 191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혁신금융부문 철탑산업훈장은 김대환 주식회사 소만사 대표가, 포용금융부문 국민훈장석류장은 민은미 한국자산관리공사 실장이 받았다. 김 대표는 정보보호 전문 기업을 설립해 데이터 보호 기술을 개발하고, 안전한 금융전산 환경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 실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새출발기금의 성공적 출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장은 혁신금융 부문에서 이동훈 한국수출입은행 부장, 포용금융 부문에서 권규성 광장신용협동조합 전무와 박병호 저축은행중앙회 차장, 저축·투자 부문에서 이홍기 사회복지법인 정혜재활원 원장이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혁신금융 부문에서 김회영 금감원 팀장, 포용금융 부문에서 엄기훈 예금보험공사 차장, 저축·투자 부문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선도원부설벧엘과 연예인 이지은(활동명 아이유) 등 총 12인 및 5개 단체에게 수여됐다.

국무총리표창은 혁신금융 부문에서 우민철 한국거래소 팀장, 포용금융 부문에서 이석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저축·투자 부문에서 구본식(자영업자), 연예인 한지민 등 총 24인 및 3개 단체가 수상했다.

금융위원장표창은 혁신금융 부문에서 최대선 숭실대학교 교수, 포용금융 부문에서 배광열 사단법인 온율 변호사, 저축·투자 부문에서 선예린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등 총 118인 및 5개 단체가 받았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금융의 의미가 과거에는 채무자의 '의무'에 초점이 있었다면, 현대에 와서는 '기회의 실현'이라는 측면으로 확장됐고, 앞으로는 '통합과 포용'으로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수상자를 비롯한 많은 분의 노력을 통해 우리 금융이 발전해 가고 있으며, 정부도 금융이 국민에게 힘이 되는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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