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텍, 외국인 매수 유입되며 22개월래 최고치

입력 2009-05-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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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텍이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텍은 22일 오전 10시 현재 전일보다 3.57% 상승한 1만150원을 기록하며 2007년9월 이후 22개월만에 1만원대에 진입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지수 팀장은 "동사는 전세계 카지노 모니터 분야에서 40%에서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면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 동안 새로운 성장 동력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새로운 사업의 성장으로 이 의문이 사라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지수 팀장은 "신규 사업인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매출이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DID 전체 매출이 60억 수준이었으나 이미 1분기에 42억 매출을 올렸고, 2분기엔 60억. 올해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매출의 6배 수준인 300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송도 신도시 이전으로 법인세 감면 효과도 향후 3년간 받을 것이고 키코로 인한 손실도 이번 분기로 끝나 악재요인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김 팀장은 코텍의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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