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삼성테크윈과 美 Dresser-Rand社와의 전략적 협력계약 체결은 긍정적이라며 적정주가는 8만5000원으로 27% 상향조정하고 기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승호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이번 전략적 협력은 전투기용 엔진을 국내 독점 납품하는 것과 유사한 구조로 독점지위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Dresser-Rand의 다른 사업분야인 육상용 에너지생산 장비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LNG에 대한 수요는 청정에너지로의 높은 매력과 유가 상승으로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며 "삼성테크윈이 개발중인 LNG선용 가스압축기 및 발전기 매출도 2011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