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하트 포 아이' 도네이션 티셔츠 출시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이란 시각 장애 어린이들의 눈을 뜨게 해주어 패션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도네이션 티셔츠 판매 수익금 전액은 개안 수술 기금으로 기부된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62명의 시각 장애 어린이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개안 수술을 받았다.
이번 티셔츠는 전국 구호 매장에서 1200장 한정 판매되며, 판매 기금 전액은시각 장애 어린이들의 개안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구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씨와 션&정혜영 부부, 가수 서인영, 모델 한혜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이 참여한다.
이번 티셔츠는 '하트'를 주제로 디자인됐으며, 각기 다른 크기와 재질의 단추를 하트모양으로 장식해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친환경 유기 소재로 제작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의미도 더했다. 가격은 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