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사회공헌백서 발간

입력 2009-05-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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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계열사별 특성 살리고 나눔 실천 사례 엮어

우리금융그룹이 2008년 한 해 동안 이웃과 함께한 희망나누기 기록을 사회공헌백서로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람과 사람사이 우리가 있습니다"의 제목의 백서에는 우리금융그룹과 10개의 계열사가 각 회사의 규모와 특성에 맞게 실천해온 사회공헌 활동이 '어려움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평범한 진리와 함께 모두 담겨 있다.

동사는 나눔과 봉사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모든 임직원이 1년에 한 번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자원봉사대축제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우수사례를 공모하는 등 봉사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지주회사는 김장김치 나누기 등 소외이웃 지원을 위한 '나눔 4계절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고, 주력계열사인 우리은행은 전국적인 지점망 1000여개의 '우리은행 자원봉사단'을 통해 신용회복, 비영리단체 컨설팅, 결식아동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역에 연고를 둔 광주, 경남은행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 찾아가는 금융교육, 지역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와 밀착된 사업을 발굴 실천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이팔성회장은 발간사에서 "우리금융그룹이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땀 흘리는 참여중심의 봉사활동"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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