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와 로운의 저주…결국 위기 닥쳤다

입력 2023-10-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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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캡처)
▲(출처=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캡처)
‘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운이 안상우에게 일격을 당했다.

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13회에서는 이홍조(조보아 분)가 저주로부터 장신유(로운 분)를 지키기 위해 그의 마음을 밀어내기 시작했다.

이날 전생을 기억해 낸 이홍조는 무당 은월(김혜옥 분)을 찾았다. ‘앵초(과거 조보아 분)’가 내린 저주 때문에 장신유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홍조는 마음이 불안해졌다.

이홍조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 제가 장신유 씨를 좋아한다”며 “제가 내린 저주, 제가 끝낼 수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은월은 “숨이 끊어지기 전에는 아무것도 끝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이홍조는 이내 장신유에게 더는 얼굴을 볼 수 없을 것 같다며 “우리 잠깐만 떨어져 있자”고 제안했다.

장신유는 자신을 밀어내는 이홍조의 모습에 가슴이 아팠다. 장신유는 “나 안 보고 살아도 괜찮은 거야?”라는 물었고, 이홍조는 애써 차갑게 돌아선 뒤 숨죽여 울었다.

그러던 중 사라졌던 나중범(안상우 분)이 이홍조의 집에 들이닥치며 위기가 시작됐다. 방범창 사이로 이홍조를 붙들고 무섭게 돌변했던 나중범은 경찰이 도착하자 또 사라졌다.

뒤이어 도착한 장신유는 겁에 질린 이홍조를 내버려 둘 수 없었다. 장신유는 이홍조를 안심시킨 뒤 집을 나섰다. 장신유는 나중범의 차로 추정되는 차량을 발견, 남겨진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이미 엘리베이터를 탔다는 나중범의 섬뜩한 목소리는 장신유를 초조하게 했다.

이후 초인종 소리에 불안해하던 이홍조는 문을 열었지만 문밖은 잠잠했다. 이홍조는 비상계단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칼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장신유를 발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이 연애는 불가항력’ 1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처=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캡처)
▲(출처=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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