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메리츠화재-FY2008 4/4분기 중 1817억원 규모의 RG보험 손실이 발생하여 그 동안 우려되어왔던 리스크는 제거된 상황이며 FY2009 수정 ROE는 24.7%로 상위 5사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 FY2008말 기준 장기보험 고성장 지속으로 원수보험료가 전년대비 10.2% 성장하였으며 4/4 분기 자동차보험은 전년대비 2.7% 증가하여 타사와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gap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됨.
▲GS건설-최근 서울, 수도권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은 미분양이 많은 동사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동사 역시 적극적인 미분양 해소 노력으로 내실 있는 성장 토대를 마련 중. 중동 수주시장이 빠르게 반전하고 있어 2분기와 3분기에 주요 플랜트 수주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올해 30억 달러이상 수주를 달성할 전망.
▲동국제강-중국 후판수요 감소와 국내 조선사의 후판 재고조정으로 인해 후판판매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동사는 후판의 원재료인 슬라브 재고를 2개월분 보유하고 있어서 급격한 판매가격 인하로 후판 Roll Margin은 일시적으로 크게 악화되었을 것으로 추정됨. 2분기부터는 저가 슬래브가 투입되고 조선사들의 후판 재고소진에 따른 구매가 진행이 되면서 후판부문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또한, 환율이 하향안정화 될 경우 외화관련손실 환입으로 순이익 개선 예상.
▲신세계-센텀시티 오픈 및 신세계마트 합병으로 인한 매출 증가 반영으로 4월 총 매출액과 매출액은 각가 9708억원, 7556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각각 18%, 13% 증가. 신세계 센텀시티 영업호조로 6월부터 백화점 부문 손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국내 증시 회복에 따른 삼성생명 보유지분 및 자회사의 자산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
▲삼성전기-3월부터 대폭적인 영업실적 호조가 나타나 1분기 영업적자가 동사의 예상치 대비 대폭 축소되고 엔고와 강한 대만달러 영향에 따른 반사 수혜가 나타나 동사 개별 제품의 점유율이 상승. 신규 성장동력인 LED는 주요 매출처의 강력한 드라이브로 영업이익 기여도가 가파르게 상승하여 2분기 매출액은 1분기대비 9% 증가한 1.22조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
▲KB금융-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이익이 이미 1분기에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보이며 업종 내 가장 빠른 턴어라운드를 보이고 있고 이익방어력 및 향후 이익개선 속도가 타 행 대비 가장 우수할 전망. 대출 Spread 확장노력이 지속되고 있고, 신용카드 부문에 있어 조달금리 하락의 혜택을 국내은행 중 가장 크게 누리고 있어 타 행 대비 양호한 순이자마진(NIM) 흐름이 장기간 지속될 전망.
▲LS-동사의 주요 자회사인 LS산전, LST전선, LS엠트론 등이 실적개선세가 유지되고 있고, 그린시대의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음. 경기방어적 성격이 강했으나, 지주사 전환, SPSX 인수, 대규모 설비 증설, 구조조정 및 인접사업 진출 등으로 인해 성장기업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
▲삼성테크윈-K-9 자주포를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고 K-55 자주포 개량화 사업을 독점할 것으로 보여 방위비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2009년 보안카메라 매출비중은 12.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성은 20%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
<중소형주>
▲희림(신규)-최근 정부 주도로 확대되는 공공 프로젝트의 성격이 대형화, 복합화됨에 따라 대형 프로젝트 설계능력을 갖춘 동사의 수혜가 예상됨. 국내 공공발주 프로젝트의 확대로 인한 빠른 국내부문에서의 외형확대 및 이익률 개선이 기대되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8%, 30% 증가할 전망.
▲코오롱건설-동사는 지난 2007년부터 지방 주택사업을 축소하고, 환경 및 플랜트사업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수주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수처리 공공턴키사업의 경쟁력이 높고, 바이오에탄올 플랜트 시공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등 다른 중견 건설업체와 차별화된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주성엔지니어링-1/4분기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으나 이는 주로 태양광사업 부문에서 발생한 것으로 2/4분기로 이월되어 매출인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 이후 추가수주도 가능할 전망. 박막형 태양전지 턴키장비 납품업체로 세계 최고수준의 광변환 효율을 기록하고 있을뿐 아니라, 향후 8.5세대 시장에 대비하여 충분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토비스(신규)-산업용 모니터 사업군의 캐시카우 역할과 TFT-LCM 사업군이 성장 견인을 하며 실적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TFT-LCM 사업군의 경우 올해들어 매출처의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가고 있음. 신사업군이라 할 수 있는 ASLCD(Application Specific LCD)와 터치패널 사업군의 하반기(3,4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
▲영원무역-원화 약세에 힘입어 올해 꾸준히 OEM 수출이 지속될 전망이고, 골드윈코리아와 해외공장으로부터의 지분법 이익도 증가가 예상되는 등 안정성 높은 실적이 달성될 전망. 동사의 지주회사 전환이 자사주가치 부활과 배당정책 개선 가능성 측면에서 주가 재평가 기회가 되는 점도 긍정적.
▲한국제지-큰 폭의 펄프가격 하락으로 인해 동사의 4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17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 향후 원/달러 환율 안정화에 따른 외환관련 손실 감소 효과도 기대되며 자회사들의 어닝 쇼크에 의해 실적이 변동할 가능성이 작고, 낮은 부채비율 등 재무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점에 주목.
▲서울반도체-1/4분기 이후 특허소송비용 부담 해소를 비롯 중대형 LCD BLU 및 조명용 LED 시장 확대에 힘입어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특허확보에 따른 향후 라이센스 수수료 수입도 외형확 대에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 자동차용 LED 전조등 도입 등 정부의 그린에너지 확대방안도 기대되며 전세계적으로 에너지절감과 친환경 산업 육성전략이 LED 조명 분야에서 강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베이직하우스-중국 경기둔화 우려에도 100% 자회사인 백가호상해유한공사를 통한 중국사업이 연간 70%에 이르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2009년에는 240억원 이상의 순이익이 가능할 전망. 국내사업부도 지난해 부실채권 및 재고자산에 대한 평가충당금을 대규모로 산정해 큰 폭의 적자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비용절감 및 재고자산평가손 환입가능성 등으로 턴어라운드 기대.
▲추천제외종목-태경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