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인한 내수부진으로 저비용의 온라인 무역에 대한 중소기업의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조기 마감되었던 '2009 온라인해외마케팅지원사업'이 재개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해외진출 경험과 수출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40억원의 예산을 추가 조성하여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외국어홈페이지 및 전자카탈로그 제작, 온라인타겟마케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업체는 1800여개로 당초 계획보다 지원규모가 2배 늘어나고 지원대상도 기존의 제조업에서 지식서비스업으로 확대됐다.
중진공 관계자는 “지원대상 선정기준을 완화시킴으로써 예년 대비 많은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이트(http://kr.gobizkorea.com)에 접속해 오는 27일가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고비즈코리아 고객지원센터(☏1588-62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