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정보통신, 삼성 LED TV의 숨은 동반자-부국證

입력 2009-05-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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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연이정보통신이 내년 LED관련 매출액이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다만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형석 연구원은 “2분기부터 LED용 PBA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 LED TV 모듈 업체인 루멘스에 LED용 PBA를 납품중에 있으며, 삼성 LED TV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올해에는 제품영역을 LCD TV, 노트북, 모니터용으로 확대 전망됨에 따라 2010년 LED 관련 매출액은 2009년 대비 396.6% 증가한 298억원이 기대된다”고 추정했다.

연이정보통신은 2003년 설립된 디지털 미디어 디스플레이 분야의 EMS전문업체로써 지난해 기준 제품별 매출비중은 TFT-LCD용 PBA 87.6%, PDP용 PBA 6.5%, 휴대폰용 PBA 5.9% 로 구성돼 있다.

이 연구원은 “휴대폰용 PBA가 전년대비 51.7% 증가한 132억원이 예상되고 매출처 다변화를 통한 이익 안정성까지 감안한다면 현주가는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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