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본증시는 미국 주택시장지수의 호전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급등세로 마감한 미 증시 영향으로 2.8%급등세로 마감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51.60(2.8%) 오른 9290.29, 토픽스 지수는 2.3% 상승한 879.76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금융주가 오르면서 일본증시에서의 금융주도 동반상승했다.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UFJ 파이낸셜그룹은 4.2% 급등했고, 일본 최대 증권사인 노무라홀딩스도 3.7% 올랐다.
또한 유가가 6개월래 최고치로 뛰어오르면서 일본의 최대 석유개발업체인 인펙스는 5.5%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