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과 LG마이크론이 7월 1일을 기해 통합된다. LG이노텍은 LG마이크론의 주식 통합 비율은 1대 0.4716786로 결정됐다.
LG이노텍이 19일 LG트윈타워 지하 대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날 임시주주총회 결과 두 회사 합병 승인 건은 찬성 63.2%(주식수 7,597,210), 반대 1.4%(주식수 170,182)로 통과 됐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통합은 글로벌 부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 증대 및 견실한 사업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창출을 실현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