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부위원장 LG전자 하도급 현장 점검

입력 2009-05-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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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협력회사들과 간담회 개최 실태 파악 나서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대구, 경북지역의 전자부품 제조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을 방문해 LG전자의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 이행효과를 점검하고 LG전자 2차 협력사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서 부위원장은 LG전자의 협력사인 대구 성서공단 소재 00전자의 생산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에서 LG전자의 2차 협력회사 9개사 대표들, 대구상의 상근부회장, 중기중앙회 지역본부장 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공정위는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되는 생생한 현장애로와 건의사항은 향후 하도급관련 정책수립과 법 집행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공정위는 서 부위원장과 2차 협력사들과의 간담회는 1차 협력사에 비해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2, 3차 협력사들의 실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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