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일리톨 휘바' 10년동안 1조원 넘게 팔렸다

입력 2009-05-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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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의 자일리톨휘바(사진)가 지난 2005년 시판 이후 10년간 약 1조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제과는 19일 "자일리톨 휘바가 판매 10년만에 약 1조10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이는 500원짜리 코팅껌으로 환산하면 약 31억갑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약 4800만 국민이 1인당 64갑씩 씹을 수 있는 거대한 양이며, 이를 한알 한알 낱개로 환산하면 약 185억개에 달하는 양이다.

롯데제과는 "자일리톨휘바는 시판 초기부터 월평균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제과시장 월 매출 최고', '단일 제품으로 연간 매출 최고', '단기간 누적매출 최고' 등 각종 신기록을 세웠다"며 "이는 탁월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한 광고, 홍보 등 마케팅 전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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