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 양호한 실적 이어질 것-굿모닝신한證

입력 2009-05-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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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굿모닝신한증권은 한국정밀기계에 대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주잔고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효원 애널리스트는 "한국정밀기계의 매출처는 조선, 풍력발전, 항공기, 플랜트, 로봇, 자동차, 전기전자 산업 등으로 다양하게 분산돼 있어 경기침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4월 말 기준으로 수주잔고가 약 3500억원 수준인데, 이 수주물량만으로 2010년까지 매출인식과 더불어 안정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할 전망이어서 향후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CNC수직선반, CNC수평보링기, CNC플라노밀러 등 국내 초대형 정밀기계부문에서 우월적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전 세계 28개국 138여개사의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난해 513억원(수출비중 38.6%)을 수출하는 등 2006년부터 연평균 73.2%의높은 수출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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