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수도권 7개점에서 '부부의 날 선물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패션 잡화부터 정장, 캐주얼, 골프, 스포츠 의류까지 부부 및 커플을 위한 베스트 아이템행사를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부부의 날 골프웨어 커플룩 제안전'을 열고, 먼싱웨어, 보그너, 나이키골프 등 유명 골프브랜드 이월상품을 5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나이키골프 남녀 티셔츠를 각 8만5000원, 먼싱웨어 폴로티셔츠를 각 13만8000원에 판매한다.
천호점도 같은 기간동안 유명 브랜드의 신발, 지갑, 핸드백 등 패션잡화류를 30∼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러브캣의 지갑 5만∼8만9000원, 바나바나의 핸드백 5만∼16만5000원 등이다.
중동점은 안혜영, 루치아노최, 올젠 등 유명 여성정장 브랜드 및 남성캐주얼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40∼70%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안혜영 니트티 7만8000원, 올젠 바지 6만9000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