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는 최근 대만에서 열린 2009 MSI 신제품 글로벌 런칭 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MSI는 엑스슬림(X-Slim), 올인원PC 윈드톱(Wind Top) 시리즈와 윈드U 넷북 등 새로운 라인업 제품들을 소개했다.
엑스슬림(X-Slim) 시리즈는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제품으로 이번 달 출시된 첫 제품 X340은 구글에서만 200만번 이나 검색되는 등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조셉 쉬 회장은 “엑스슬림 X340은 인텔의 CULV 플랫폼을 채택한 세계 최초의13형 랩탑으로, 2009년 상반기 MSI의 주력 제품”이라며 “하반기에도 CULV 플랫폼을 장착한 14형 X400과 15.6형 X600 등 엑스슬림(X-Slim) 제품군 신모델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두 모델은 모두 1인치 이하의 얇은 두께에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여 배터리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린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