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45일간 사회봉사 릴레이 전개

입력 2009-05-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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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7월 1일 창립기념일까지 전 임직원 참여

현대오일뱅크는 18일부터 전국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1600여명의 임직원들 전원이 참여해 45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봉사 릴레이 45'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날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서울사무소와 충남 대산 공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해 45일간의 사회봉사 활동 참여 의지를 다지고 '사회봉사 릴레이 45'의 출발을 선언했다.

현대오일뱅크 소속 임직원은 1개 이상의 사내 봉사팀에 가입해 현재 모두 75개 봉사팀이 구성돼 있다.

이번 45일 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75개 봉사팀은 근무 일과 휴일 가운데 하루를 선택해 45주년 창립기념일인 7월 1일까지 45일 동안 사회봉사활동 릴레이를 펼치게 된다.

현대오일뱅크는 회사 차원에서 사회봉사 릴레이에 참여하는 임직원의 봉사활동 1시간 당 1만 원을 매칭그랜트해 봉사활동을 나눈 기관이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지역본부 근무 임직원이 기증한 헌혈증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봉사활동 릴레이 기간 동안 다문화 가정 돌보기, 서울 숲 청소하기, 조손 가정과 독거노인 돌보기, 공부방 지원 활동,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나아가 현대오일뱅크는 사회봉사 릴레이 기간 동안 홈페이지(www.oilbank.co.kr)를 통해서 노력봉사가 필요한 곳의 신청 접수를 받아 직접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신방호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은 커질 것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채워주는 봉사활동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회사 창립기념의 의미를 되새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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