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들이 오는 6월에 총 8건, 404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17일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들의 6월 납입 예정 유상증자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한세예스24홀딩스가 일반공모 방식으로 8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HMC투자증권과 남광토건 등 7개사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총 404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각각 진행한다.
오는 7월에는 삼양옵틱스가 주주배정 방식으로 15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