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개설계좌 0.015%로 은행개설계좌 수준으로 인하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5일부터 온라인 주식위탁매매 수수료율을 지점개설계좌의 경우 기존 0.019%에서 0.015%로 인하해 기존 은행개설계좌와 동일한 업계 최저 수수료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금번 수수료율 인하는 지점에서 개설하는 계좌에 대해서는 약 0.1%대의 높은 온라인 수수료율을 유지하면서 은행개설계좌에 한해 업계 최저 수수료율(0.015%)을 제시하는 다른 증권사와 달리 은행개설계좌 뿐만 아니라 지점개설계좌의 온라인 수수료율까지 은행개설계좌 수수료와 같은 수준으로 낮춘 것이다.
이에 따라 위탁계좌의 은행개설·지점개설 여부에 관계없이 동양종합금융증권 계좌개설 고객이면 누구나 온라인 주식거래시 가장 저렴한 수수료율인 0.015%로 매매할 수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이종인 리테일 총괄본부장은“대고객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은행개설계좌 뿐만 아니라 지점개설계좌의 온라인 수수료를 모두 업계 최저율로 인하했다”며“이로써 업계 최다인 161개 지점을 보유한 동양종합금융증권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최저 수수료율인 0.015%로 더욱 편리하게 온라인 주식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