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24억 연희동 자택 평단가 올라…윌벤 형제 재태크용”

입력 2023-07-2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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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강심장리그’ 캡처
방송인 샘 해밍턴이 연희동 집 지분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서는 샘 해밍턴이 윌벤져스의 출연료를 보태 연희동에 집을 샀다고 밝혔다.

샘 해밍턴은 “방송 나갈 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오는거냐’고 물어보신다. 솔직히 현실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셋이 움직이면 출연료도 달라진다”면서 “그런데 제가 혼자 나가도 온통 윌벤져스 얘기만 한다. 계속 아이들 얘기만 하니까 답답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는 ‘진짜 사나이’ 같은 혼자서도 방송을 많이 했다. 최근에 아내와 둘이 유튜브도 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나오는 영상은 조회수가 500만이 넘는데 아이들이 안 나오면 조회수가 2만이 겨우 넘는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한 박주호도 이를 공감하며 “혼자 하루종일 열심히 찍으면 몇 만이지만 아이들이 나오면 몇백만 넘는다”며 두 사람은 “슈돌 후유증 같다”고 입을 모았다.

샘 해밍턴은 “좋은 매물이 나왔다. 재태크 개념으로 모아뒀던 윌벤져스 출연료를 보태 집을 함께 구매했다. 일단 집값이 샀을 때보다 올랐다. 지하철도 들어온다고 하더라. 조금 머리 쓰고 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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