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우편사업지원단과 ‘우체국쇼핑 상품 품질관리사업’ 계약 체결

입력 2009-05-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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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12일 한국우편사업지원단(이사장 권시혁)과‘2009년도 우체국쇼핑 상품의 품질관리’를 위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우체국쇼핑에 입점한 상품 중 약 1500여 제품에 대한 품질평가 및 제품의 표시사항 점검 ▲식품위생법규 및 규정에 대한 자문 및 자료 제공 ▲위생교육 지원 ▲식품위해요소 문제 발생시 공동대처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산업체의 식품 안전성 향상을 유도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이번“우체국쇼핑의 품질관리 업무를 계기로 지역 중소 식품산업체들의 식품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식품산업을 진흥하고 국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중소식품업체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부터 우체국쇼핑상품의 품질관리업무를 수행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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