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이 미국 아마존 약국(Amazon Pharmacy)에 회사가 제작·공급한 의약품 자동 조제 시스템(ATDPS)이 상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제이브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15.38% 오른 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마존 약국(Amazon Pharmacy)에 제이브이엠이 제작·공급한 의약품 자동 조제 시스템(ATDPS)이 상업용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아마존 장비 공급은 시장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벤트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지역 내 안정적 성장 외에도 유럽 지역 실적이 수출을 견인하는 또다른 성장동력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어 2024년부터 수출이 내수를 넘어서며 글로벌 시장 1위라는 투자 포인트가 명확해 질 것”이라면서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411억 원, 영업이익 82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내 대비 1.5~2배 가량 비싸게 판매되는 수출특성상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가 뚜렷해 20%의 고마진 영업이익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