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 기안84X빠니보틀, 인도 재벌가 입성…“문 하나를 두고 다른 세상이”

입력 2023-07-1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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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캡처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 기안84와 빠니보틀이 인도의 모디 회장을 만났다.

9일 방송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기안84와 빠니보틀이 인도의 부펜드라 쿠마르 모디 회장의 대저택을 찾아가 그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여행 전 기안84는 “인도의 미래를 주도하는 분들을 만나고 싶다”라는 버킷리스트를 이야기했는데 인도의 미래를 이끄는 모디 그룹 회장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모디 그룹 회장의 집에 도착한 기안84와 빠니보틀은 예상을 뛰어넘는 규모에 깜짝 놀랐다. 이들은 개인 배드민턴장과 수영장을 갖춘 리조트 수준의 대저택을 보고 “문 하나를 두고 다른 세상”이라며 감탄했다.

8704억 원의 자산가로 알려진 모디 회장은 기안84와 빠니보틀을 응접실로 안내해 대화를 나눴다. 직접 집 구경도 시켜주고 점심 식사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디 회장은 일정 때문에 먼저 자리를 비우면서도 두 사람에게 집에서 더 머물러도 된다고 허락했다. 병원을 다녀온 덱스까지 합류해 세 사람은 함께 수영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어머니의 강’으로 불리는 갠지스강의 매력에 빠져있던 기안84는 야외 수영장을 가리키며 “난 이게 어머니의 강이다. 사람이 간사하다. 좋은데 오니까 몸이 괜찮아진다”고 말했고 덱스는 “벌써 초심 잃으신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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