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 세계 최초 수소연료발전사업자 선정 입찰 참여

입력 2023-06-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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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사업 통해 수소발전사업 진출…신성장 동력 통해 경영정상화 기대

▲삼영이엔씨CI

삼영이엔씨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 최초 수소연료 발전 사업자 선정 입찰에 유한회사 금덕과 참여한다. 이를 통해 삼영이엔씨는 기존 선박통신장비 전문업체에서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사업에 진출한다.

삼영이엔씨는 지난 23일 유한회사 금덕과 여수국가산업단지 수소연료발전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금덕은 전남 여수 향토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인허가 관리를 전문으로 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영이엔씨와 금덕은 특수목적법인 ‘삼영그린에너지’(가칭)를 설립해 수소연료발전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삼영이엔씨는 이번 사업의 진행 주체로 자금 운영 및 경영 관리 등 총괄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금덕은 신재생에너지 본 사업의 인허가 관리, 현장 운영을 맡는다. 이와 함께 수소연료발전소에서 부산물로 생성되는 열 에너지원을 활용하여 여수 한센인 마을인 도성마을의 소득사업으로 세탁공장과 스마트팜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수소연료발전사업은 지난 2022년 11월 정부의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 개정안에 따라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청정수소 인증제 등 청정수소 관련 제도 등이 공포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 달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최초 수소나 수소화합물을 연료로 생산된 전기를 거래하는 수소발전 입찰을 첫 공고 게시했다.

이번 입찰에서는 관리기관인 전력거래소를 통해 연간 650GWH(기가와트시)규모의 수소발전 입찰시장의 개설 물량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사업 참여자는 오는 7월 7일까지 입찰자 등록을 마치고 7월 14일까지 입찰제안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삼영이엔씨는 삼영그린에너지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금덕과 함께 전라남도, 여수시 등 지자체 등과도 업무 협약을 추진해 원활한 발전사업 진행을 이룬다는 목표다.

삼영이엔씨 관계자는 “금덕과 손잡고 올해 상반기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 경쟁입찰에 참여할 것”이라며 “입찰시장에서 낙찰받으면 ESG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획대로라면 20년 동안 연간 주목할만한 사업성과를 안정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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