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우리투자증권은 대형포털사이트 및 이동통신사에서 주식매매가 가능한 “바로(VARO)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로(VARO: Various Access & Right Order) 매매 서비스’는 코스콤이 인터넷포털, 이동통신사와 제휴하여 제공하는 주식 매매서비스의 명칭으로 고객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제휴사 홈페이지 및 이동통신사의 단말기에서 곧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바로 매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휴사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야후, MSN, 파란, 하나포스닷컴, 한경닷컴, 한경WOW, 디지틀조선, 씽크풀, 슈어넷, PStock, KTF 등 14개社이며, 앞으로도 제휴사이트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바로(VARO) 매매 서비스는 주식매매 횟수가 적고 HTS 등의 접속이 원활하지 못한 직장인과 이동이 많은 전문직 종사자 등에게 유용한 주식매매 채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