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 '메이플스토리: 해적편' 이통사 인기 순위 석권

입력 2009-05-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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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모바일 신작 액션 RPG '메이플스토리: 해적편'이 SK텔레콤 인기 모바일 게임 순위 1위, KTF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22일 출시한 '메이플스토리: 해적편'은 하루 평균 다운로드 1만회를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한 넥슨모바일 대표는 "이번 신작은 개발 초기부터 원작 개발팀과 협업으로 진행해 원작인 온라인 게임의 느낌을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살려냈다"고 흥행 이유를 설명했다.

시리즈는 2004년의 '법사편' '전사편' '궁수편' 초기작 3편을 시작으로 2007년 시리즈 종합판 성격인 '메이플스토리2007'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도적편'과 올해 '해적편'까지 합치면 총 6종의 시리즈다.

넥슨모바일 측은 "지난해 출시한 '도적편'보다 유저들의 반응이 좋다"며 "신작 '해적편'이 인기를 끌어 기존 시리즈까지 재조명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내에 전체 누적 다운로드가 천만건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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