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함에 따라 어린이날 선물 풍속도도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인형, 로봇 등 어린이들이 원하는 장난감이 베스트셀러였다면 요즘은 자녀의 미래를 대비해 목돈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녀가 용돈을 모아 저축하는 습관과 경제 관념을 키우는 데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상품이 신세대 엄마들 사이에서 단연 인기. 그 중에서도 요즘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상품은 바로 ‘어린이 펀드’다.
자녀들의 미래의 불확실성을 대비하고 학자금 마련, 결혼 자금 등 장기적인 목돈 마련을 목표로 하는 어린이 펀드는 그 특성상 3년 이상의 장기 수익률을 따져보는 것이 펀드 선택 시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출시된 어린이펀드 중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Tops엄마사랑어린이적립식주식' 은 3년 수익률이 31.13%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05년 5월 설정 후 누적 수익률은 무려 112.29%로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단연 탁월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Tops 엄마사랑어린이 적립식 펀드’는 국내주식에 60%이상 투자하는 상품으로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기업과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우량기업의 주식에 투자하여 장기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며 2009년 4월29일 기준 설정액 2447억 규모이다.
포트폴리오는 대형주와 중형주로 대부분 구성돼 있으며, 그 중 60%가 대형주로 구성됨으로써 수익률은 물론, 안정성도 확보하고 있다. 엄마사랑어린이적립식펀드는 신한은행을 비롯한 SC제일은행, 굿모닝신한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17개 판매사에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Tops 엄마사랑어린이 적립식 펀드’는 어린이와 부모 니즈에 맞춘 풍성한 부가혜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2008년 1월 부터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생생한 현장체험과 더불어 경제 및 역사를 동시에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역사경제 탐험대’를 진행해 왔다.
지난 1월에는 360명의 어린이들을 초청, 제주도에서 3박 4일간의 숙박캠프 형식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 행사는 ‘TOPS엄마사랑 어린이적립식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운용사와 판매사의 보수로 조성하는 기금으로 진행되므로 고객 부담은 전혀 없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향후에도 이러한 형태의 캠프 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고객 대상 혜택을 더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신한BNP파리바는 캠프 외에도 어린이들의 경제 교육을 위한 어린이용 펀드운용보고서, 어린이 경제레터 제공 및 어린이 경제교육 전용 사이트(www.iedufun.co.kr) 운영관리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