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털란트, 연간 실적 부진 예상에 26% 가까이 하락

입력 2023-05-0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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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털란트 주가 추이 (네이버증권)

캐털란트(Catalent) 주가가 26% 가까이 급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캐털란트는 전 거래일보다 25.74% 하락한 35.4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회사 측이 연간 매출액, 핵심 이익 예측치가 모두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는 0.7% 오른 326.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보험 사업의 반등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12.6% 증가했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준으로는 △애플 -0.04% △마이크로소프트 -0.64% △아마존닷컴 0.17% △엔비디아 1.64% △테슬라 1.02%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55.69포인트(0.17%) 하락한 3만3618.69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87포인트(0.05%) 상승한 4138.12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50포인트(0.18%) 오른 1만2256.92에 거래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