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티전자, 공공기관 LED사용 의무화 추진 수혜 불구 약보합

입력 2009-04-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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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에서 LED사용을 의무화 하는 등의 LED 보급촉진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안이 나왔다. 이에 알티전자를 비롯한 LED조명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주식시장 하락세로 인해 주가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1시 28분 알티전자는 전일대비 30원(0.42%) 하락한 7050원에 거래중이다. 서울반도체, 대진디엠피, 엔하이테크, 루멘스 등 LED주들이 대부분 약세다.

28일 김한철 산업은행 부행장은 LED 보급촉진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안을 발표했다. '그린 LED 리스 제도'라는 이름으로 공공기관의 LED사용을 의무화하고 공공기관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LED 리스 제도를 공급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녹색성장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금융계의 역할과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회사와 금융정책당국 대표등 금융권이 뭉쳐 녹색금융협의회가 출범됐다.

내달 지방자치단체협의회가 구성이 되면 녹색 성장의 4대 기둥이 이뤄져 녹색 성장 추진의 반석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날 제1차 녹색금융협의회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전략, 녹색금융협의회 운영방안, 녹색금융 발전방안, 발광다이오드(LED)보급 촉진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안, 녹색성장펀드 운용계획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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