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도 송도국제도시내 청라 한화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는 2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한화건설은 지난 24일 송도국제도시 송도공원 인근에 개관한 '청라 한화 꿈에그린' 견본주택(모델하우스)에 2만5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청라 한화 꿈에그린은 청라지구내에서 주택성능등급 1위이며 1172가구의 대단지를 이루고 있다"며 게다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라 한화 꿈에그린 분양일정은 다음달 6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며 5월 14일 당첨자 발표, 20일~22일까지 3일간 정당 당첨자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30층 높이 10개동, 근린생활시설 1개동과 편의시설 2개동으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60만원선, 계약금 5%, 중도금 대출 60%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공급가구는 ▲130㎡(305가구) ▲131㎡(144가구) ▲146㎡(211가구) ▲147㎡(140가구) ▲149㎡(140가구) ▲162㎡(116가구) ▲178㎡(11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2년 3월 이뤄질 계획이다. 문의)1544-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