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23일 KH바텍에 대해 핸드폰 부품주 중에서 가장 높은 실적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운호 푸르덴셜증권 연구원은“1분기 매출액 4분기 대비 9.6% 증가한 420억원, 영업이익률은 4.5%로 예상되고 2분기 매출액은 704억원,영업이익률은 12.3%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2분기에 매출액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노키아 매출 증가가 본격화되고 삼성전자 모델이 1분기 1개에서 2분기에는 4개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며“2분기 노키아 물량 증가는 1분기에 추가된 3개 모델의 본격적 물량 증가가 2분기에 진행되고, 2분기 중에도 2~3개 모델이 추가되는 것과 N97 매출이 본격화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 해 실적 개선을 감안할 때 PER 5.0배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