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 항셍 1만5000 붕괴...1만4878.45(407.44P↓)

입력 2009-04-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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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홍콩증시는 2거래일 연속 폭락세로 마감했다.

소폭 상승세로 출발한 홍콩증시는 중국 본토 증시의 급락 소식에 하락폭을 키웠다.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2.67%, 407.44P 급락한 1만4878.45로 마감했다. 전일대비 0.28% 소폭 상승세로 시작한 항셍지수는 장중 하락 반전하면서 7거래일만에 1만4000대로 주저 앉았다.

홍콩H지수는 전일대비 3.52%, 317.84P 하락한 8721.25로 종료되면서 역시 7거래일만에 8000대로 내려 앉았다.

건설은행(-5.87%), 공상은행(-3.40%), 인민재산보험(-2.91%), 평안보험(-1.85%) 등 금융주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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