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저축은행은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 5.0%에서 5.1%로 0.1%포인트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넷뱅킹 계좌 가입시에는 0.1%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W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4개월 동안 준비한 소액신용대출 시장을 다음달 초부터 진입하게 되고 최근 스탁론 출시 등 대출증대를 위해 추가적인 자금확보가 필요해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W저축은행은 2008년 12월말 기준 BIS비율 11.57%, 고정이하 여신비율 3.09%로 우량 저축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