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미국XGI 조달상담회 시장개척단 파견

입력 2009-04-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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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10일부터 6월1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에서 열리는'XGI(Xchange Government Integrator)2009'상담회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HP, IBM 등 IT분야 세계유수기업들과 미국정부조달시장 주요 바이어 10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자체적으로 유력 바이어 발굴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 대상은 비즈니스 정보ㆍ보안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솔루션, 멀티미디어, 컴퓨터 주변기기 등 IT업체이며, 참가업체는 사전에 선정된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개별제품발표회 (1회, 회당 25분), 일대일 상담(10회 이상), 전시부스를 통한 제품홍보, 세미나참가, 바이어와의 상호교류 등을 실시하게 되고 참가경비의 55%(7013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앞서 중진공은 지난해 이번 상담회와 유사한 미국 IT채널비전 상담회에 8개 업체를 파견해 2천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 공지사항이나 유선(02-769-6723)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4월 30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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