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컬러스 케이지가 주연한 재난 블록버스터 ‘노잉’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잉’은 17~19일 433개 스크린에서 30만8888명을 불러들였다. 총 39만6103명을 모으며 높은 스코어를 올렸다.
황정민이 탐정으로 나온 국산 추리극 ‘그림자 살인’이 뒤를 이었다. 362개 스크린에서 18만8937명을 더해 모두 148만8627명을 불러들였다.
프랑스 영화 ‘13구역: 얼티메이텀’은 3위에 랭크됐다. 287개 스크린에서 15만4376명(총 18만2417명)이 봤다.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4만8339명·총 60만3790명), 중국 무술 액션영화 ‘엽문’(3만9050명·총 4만8936명)은 4~5위에 이름을 걸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