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자료 출처=네이버 금융)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인공지능(AI) 경쟁에 주가가 내림세다.
8일(현지시간) 알파벳은 전날보다 7.68% 하락한 99.37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날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 기능을 보강한 새로운 버전의 빙(Bing) 검색엔진을 출시한 탓으로 풀이된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루멘 테크놀로지스도 같은 날 20.84% 하락하며 3.9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루멘 테크놀로지스는 지난해 4분기 31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