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포트, 휴보 개발 오준호 박사 자문위원으로 위촉

입력 2009-04-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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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HUBO)를 개발시킨 오준호 박사가 그랜트포트 로봇사업에 합류했다.

그랜드포트는 20일 정부가 `2013년 로봇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연구개발 등에 총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정책에 맞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오 박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그랜드포트 관계자는 “오준호 박사가 자문위원으로 선뜻 응해 든든한 버팀목이 생겼다”며 “3대 로봇 강국 진입에 일조를 하고, 국내 로봇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랜드포트는 교육용 로봇사업을 주력으로 올해 안에 인터넷을 연계한 엔터테인먼트 로봇 제품과 대중적인 지능형 로봇 제품 1개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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