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기업 삼천리는 지난 18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삼천리는 지난 2006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손을 잡고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이만득 회장 등 삼천리 임직원은 지난해보다 70% 정도 늘어난 총 2만5000여 점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
삼천리 정순원 사장 등 자원 봉사자들은 아름다운 가게 박원순 총괄상임이사와 함께 이날 아름다운 가게 안양 명학점에서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고객에게 물건과 먹을거리를 팔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