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중소기업들이 사업 파트너를 쉽게 찾는 길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청은 19일 "한국과 일본의 중기청에 '한ㆍ일 중소기업 기술교류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술교류센터는 양국의 중소기업 교류ㆍ협력을 확대하고, 협력 희망 업체를 수시로 발굴하는 상설 창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올해 첫 사업으로 부품ㆍ소재 분야에서 일본과 협력을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생산과 기술 교류 등 상생 협력이 가능한 파트너를 찾아주는 '한ㆍ일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과의 기술 협력이나 비즈니스 매칭을 원하는 업체는 중기청 '한ㆍ일 중소기업기술교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