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스닥 상장한 오브젠이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뒤 상한가)’을 기록하는 등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오브젠은 시초가 대비 30%(1만800원) 오른 4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8000원 대비 2배인 3만6000원에 형성됐고,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며 27일 미래반도체에 이어 올해 2번째 ‘따상’ 종목이 됐다.
오브젠은 지난 10~1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 지었고, 이후 16~17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해 5.97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2000년 설립된 오브젠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마케팅 솔루션 개발을 전문 사업 분야로 영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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