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오일은 14일 자회사인 쿠트니(Kootnay Energy Corp.)의 Shekilie분지 탐사광구에 대한 해외자원개발 사업계획서가 지식경제부에 신고수리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탐사광구는 캐나다 알버타주 북서부 Shekilie분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주정부 입찰에 참여하여 100% 지분을 낙찰 받아 주정부와 광권계약 체결을 완료한 상태이다.
광구면적 64헥타르, 추정매장량 53만 배럴 규모의 비교적 소규모 광구이지만 인근에 생산 필드들과 인접하여 있고, 관련 기반 시설들이 완비되어 있는 등 투자환경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골든오일 관계자는 “이번 탐사광구의 가장 큰 장점은 인근 생산광구들이 많아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라며 “또한 투자에 따른 생산개시 시점이 빠르기에 이번 광구를 필두로 캐나다 지역의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