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하이트린 정’ 공급 재개

입력 2009-04-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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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전립선비대증(BPH) 치료제‘하이트린 정’이 지난 13일부터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식약청이 새롭게 발표한 KㆍP '대한 약전’기준에 맞는 의약품 생산에 돌입해 우선적으로‘하이트린 정’의 신속한 생산가동에 들어갔으며 하이트린 공급이 재개됨에 따라 환자의 처방 및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게 됐다.

또한 지난 4월 3일 이후에 생산된 의약품들은‘신규격 적용 제품’이라는 스티커를 부착해, 처방과 판매에 4월 2일 이전제품과 혼동이 생기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와 대응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설명: 석면 미함유 탈크로 교체해 생산한 일양약품의 '하이트린'. 탈크를 교체해 생산된 제품에는 '신규격 적용 제품’이라는 스티커가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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