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는 13일 하락세로 마감됐다. 국고 5년물 입찰이 시장의 예상대로 무난하게 끝나며 채권 금리는 안정세를 찾은 모습이다.
13일 채권시장에서 국고 3년은 전일과 동일한 3.88%, 국고 5년의 경우 전일보다 5bp 하락한 4.55%, 국고 1년의 경우에는 4bp 하락해 2.52%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과 20년물은 전일과 변동이 없이 5.04%, 5.15%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3bp 하락해 2.57%, 2년물은 3bp 상승한 3.44%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43%, 91일물 CP금리는 1bp 하락한 3.08%로 고시됐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13틱 상승해 110.40으로 마쳤다. 5일 연속 상승으로 변동성이 급격히 감소하며 마감했다.
국채 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증권선물이 869계약, 자산운용이 512계약, 은행이 1034계약 각각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이 907계약, 외국인이 1841계약, 연기금이 110계약 각각 순매수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만7290계약으로 전일보다 소폭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