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지역 파생상품교실 개최

입력 2009-04-10 10:19

강재웅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오는 16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부산지회 대강의실에서 '제2회 파생상품 교실'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생상품교실은 일반투자자들의 파생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달 강좌는 오왕준 대우증권 차장이 강사로 나서 ‘초보자도 알기 쉬운 선물ㆍ옵션 매매방법’이란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1일 오후 4시에는 최근 주식시장의 상승과 함께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신금융상품의 유형과 효과적인 활용 전략’ 이란 주제로 삼성증권 전균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는 ‘자본시장 이슈특강‘도 개최한다.

부산지회 정민경 소장은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부산 시민의 금융투자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이슈를 발굴, 시의성 있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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