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씨와 탤런트 최정원씨가 국세청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세청은 10일 명예홍보위원 위촉식을 갖고 지난 3월 3일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박수홍과 최정원을 국세청 명예홍보위원 겸 근로장려세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국세청 홍보포스터 모델, 영상물 출연, 세금신고 안내 도우미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세청은 "특히 두 사람은 다음달 저소득 근로자 가구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처음 시행하는 근로장려세제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수급대상자가 신청기한에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