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앞서 마감한 미국증시의 강세를 흐름을 이어가며 급등세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이 닷새째 급등, 부지런히 상승한 결과 지수의 500선 돌파까지는 10포인트도 채 남지 않았다.
1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68포인트(2.22%) 오른 492.13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는 웰스파고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주요 지수들이 3% 이상 동반 급등했고 다우산업지수가 8000선을 회복했다.
이 소식에 국내증시는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 12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이 3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디지털컨턴츠(5.88%)가 5% 넘게 급등하고 있으며 금융(4.71%)과 출판매체복제(4.28%)도 4%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음식료담배(-0.33%)는 나홀로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중이지만, 시장 상승에는 못미치는 수준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키움증권(6.46%)과 소디프신소재(3.13%)만 시장대비 선방하는 모습이다.
이날 상한가 19종목 등 785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6종목을 더한 125종목이 하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