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0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1분기 전집류 판매 호조 및 수익성 호조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973억원(+5.8% y-y), 영업이익 190억원(+44.5% y-y)으로 당사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유는 전집류 사업부의 판매 호조, 학습지 사업부의 판매수수료율 축소, 기대 이상의 영어 학원 매출 기여 및 무형자산 상각 완료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또한 지난해까지 대규모 발생하였던 무수익자산 상각은 지난 해에 일단락돼 추가 상각은 미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간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8490억원 (+8.2% y-y), 영업이익 832억원 (+26.3% y-y)로 당초 전망치 대비 각각 1.8%, 9.3%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