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부 중계기 활성화 방안 마련..‘펨토셀’ 관련주 급등

입력 2009-04-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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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정·사무실용 초소형 중계기 ‘펨토셀’을 통해 기지국 수를 줄이고 사업자간 공용 기지국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고있다.

9일 오후 1시 54분 현재 영우통신은 전일 보다 640원(9.21%) 오른 7590원에 거래중이다.

관련 종목인 C&S마이크로는 전일보다 280원 오르면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올랐으며 기산텔레콤 역시10% 이상 급등해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8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해 에너지 절약형 장비 이용확산을 포함한 '녹색 방송통신 추진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이번에 마련된 종합계획은 ▲그린 네트워크로의 전환 ▲녹색 방송통신 기술개발 ▲녹색 방송통신 서비스 활성화 ▲녹색 일자리 창출 등을 포함해 총 6개 분야를 담고 있다.

그 아래 에너지절약형 장비·설비 이용확산 등 19개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위는 종합계획 달성을 위해 향후 2012년까지 총 72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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